물놀이 상처,
누구나 물놀이 중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다나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데요.
하지만 물속은 의외로 위험 요소가 많아, 작은 상처를 입기 쉬운 환경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처가 생겼는지도 모른 채 방치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바닷물이나 계곡물 속에는 세균이나 이물질이 존재할 수 있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올바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바위나 조개껍질에 긁힘
계곡 바닥 돌에 발목 삠, 긁힘
수중 생물 (성게, 해파리 등) 접촉
모래나 흙 속에 숨어 있는 유리조각이나 철물에 베임
미끄러짐에 의한 찰과상
이처럼 물놀이 장소는 맨눈에 잘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가 많기 때문에, 작은 찰과상도 감염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물이 탁하거나 흙이 묻어 상처가 잘 안 보일 수 있으므로, 깨끗한 물로 먼저 씻어낸 후 상태를 확인하세요.
가능하다면 생리식염수나 생수로 상처를 부드럽게 씻어냅니다.
바닷물은 염분이 있어 1차 세척 용도로만 사용하고, 이후 반드시 맑은 물로 다시 세척하세요.
모래, 흙, 나무 조각 등이 박혀 있다면 살균된 핀셋이나 거즈로 조심스럽게 제거하고, 출혈 시 압박 지혈을 합니다.
소독약(포비돈, 베타딘 등)으로 상처를 닦아주고, 방수밴드나 거즈로 감싸 2차 감염을 예방합니다.
물놀이를 계속할 경우 방수 밴드를 사용하되, 물 밖에 나오면 바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 주변이 붓거나, 열감, 고름, 심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파상풍 예방 주사가 필요할 수도 있으니 주치의와 상담하세요.
아쿠아슈즈 또는 트레킹 샌들 착용
수경이나 물안경 착용으로 눈 보호
상처가 이미 있는 경우 물놀이 자제 또는 방수밴드 사용
돌아온 후 반드시 전신 샤워 및 상처 소독
벌레 물림 부위도 확인 (계곡엔 진드기 등 해충 주의)
해파리 접촉: 얼음찜질 및 식염수 세척, 병원 방문
성게 가시 박힘: 병원에서 제거 필요 (자체 제거 시 감염 위험)
피부 발진: 계곡 물의 냉기 또는 세균 반응으로 인한 것일 수 있음
바다나 계곡은 더위를 피하기에 최고의 여행지지만,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기본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작은 상처라도 소홀히 하지 말고 즉각적으로 응급처치를 하고, 필요하면 병원을 방문해야 감염이나 흉터로부터 안전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완성하는 것은 철저한 안전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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